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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키드, 브라질 한류 엑스포 성황리 마무리..뚜에레스 한국어 떼창

해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보이그룹 뉴키드(Newkidd)가 브라질을 뜨겁게 달궜다.

사진=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사진=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사진=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사진=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뉴키드는 지난 7월 6(토)~7(일) 이틀간 브라질 상파울루 엑스포 센터 노르치(Expo Center Norte)에서 열린 케이콘 축제 ‘브라질 한류 엑스포 2019’에 K팝 대표 아티스트로 참석했다.

K 팝 아티스트로 유일하게 참석한 뉴키드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브라질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그룹 뉴키드를 상징하는 파란장미를 든 현지 팬들이 ‘뚜에레스’를 한국어 떼창으로 불러 뉴키드에게 따뜻한 감동을 안겨줬다.


이어 열린 ‘브라질 한류 엑스포 2019’ 뉴키드 팬사인회’는 사전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10여만명이 몰려 서버를 다운 시키는 등 남미 한류의 거점인 브라질에서 뉴키드의 남다른 인기를 입증 시켰다. 현지 방송사 가제타 TV 생방송과, 레데 TV( Rede TV) 방송에 출연하는 등 현지 언론들도 큰 관심을 드러냈다.



데뷔 2달만에 초고속 남미 진출로 화제를 모은 뉴키드는 ‘브라질 한류 엑스포 2019’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난 9일부터 17일 까지 파라과이,우루과이,아르헨티나를 잇는 ‘NEWKIDD LATIN TOUR 2019’를 개최하며 남미 팬덤을 확장,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차세대 한류 아이돌로 성장했다.

최근에 데뷔 앨범을 발표한 뉴키드는 ‘너는’을 의미하는 스페인어 ‘뚜에레스(Tu eres)를 타이틀로 ‘너는 예쁘다’라는 뜻의 ‘뚜에레스 보니따’를 가사에 넣어 라틴 문화권에서 남다른 사랑을 받고 있다. 신비로운 판타지 분위기와 파워, 청량 소년 섹시 퍼포먼스라는 명확한 콘셉트로 인기몰이 중이다. 뉴키드는 리더 진권, 지한솔,윤민,우철,최지안,강승찬등 7인으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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