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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 실적과 주가 동반 상승 기대”

신한금융투자 리포트

신한금융투자가 24일 배럴(267790)에 대해 판매 품목 다각화 등으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규리 연구원은 “배럴의 2분기 매출은 1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성장이 전망된다”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 늘어난 14억원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그는 “주력 제품인 래시가드를 포함한 워터스포츠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8%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지난 하반기 런칭한 실내 수영복 라인과 애슬레저 라인(배럴핏)이 더해져 국내 매출은 37%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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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또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6% 증가한 682억원, 35% 증가한 90억원이 예상된다”면서 “워터스포츠 매출액은 11% 성장이 기대되고 영업이익률은 13.2%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래시가드 매출의 고성장, 카테고리 확장, 지역 확장 등으로 매출 성장이 담보된 상태”라면서 “실적과 주가의 동반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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