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 5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37% 상승한 7,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호산업과 채권단은 이르면 오는 25~26일 아시아나항공 매각 입찰 공고를 내고 이후 금호산업과 채권단은 쇼트리스트(인수 후보군)를 확정하고 투자설명서(IM)를 발송하는 과정을 거친다.
인수의향서는 타당성 검토 뒤 9월 제출될 전망이다. 본실사가 끝나는 11월께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것으로 관측된다. 높은 몸값에 SK, GS, 한화, 롯데 등 대기업들이 후보로 거론된다.
앞서 채권단은 실사 결과 부실이나 문제점이 없다며 매각 절차 착수 의지를 밝혔다.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의 분리 매각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매각하는 방향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