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200670)는 김진환 전무(55)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대표는 1965년생으로 중앙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10년 동안 한화유통에서 마케팅·영업 부서에서 근무했다. 이후 휴온스에서 제약 영업을 거쳐 휴메딕스 영업마케팅 본부 책임자로 상무, 전무를 역임했다.
김 대표는 영업마케팅 본부 책임자로 에스테틱 사업 성장을 주도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와 올 1분기 안정적 매출 성장세를 이끄는 등 영업능력과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올해 휴메딕스는 ‘리즈톡스 국내 출시’라는 성장의 전환점을 맞은 중요한 시기이다”며 “에스테틱 사업의 수익구조를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 확장을 통해 의미 있는 성적표를 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