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관계자는 “작년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과 LG디스플레이 등 기업들의 투자가 많아 젼력과 자동화 사업 쪽의 실적이 좋았지만 올 상반기에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다“고 실적 둔화 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도 화재 등의 이유로 일감이 줄면서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
LS산전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ESS 시장이 회복하고 기업들의 투자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2% 줄어
기업 투자 감소, ESS 사업 부진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