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사 리듬앤블루스영화 <밤의 문이 열린다>가 한해인 캐릭터 포스터에 이어 유령처럼 살게 되는 ‘효연’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배우 전소니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다.
영화 <밤의 문이 열린다>는 유령처럼 살던 ‘혜정’(한해인)이 어느 날 진짜 유령이 되어, 거꾸로 흐르는 유령의 시간 속에서 ‘효연’(전소니)을 만나게 되는 블루지 판타지 드라마이다. 이번에 공개된 <밤의 문이 열린다> ‘효연’ 캐릭터 포스터는 누구보다도 잘 살고 싶은 욕망이 가득한 ‘효연’의 모습과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유령처럼 살아가야하는 ‘효연’의 잔상들을 담았다. 여기에, ‘나를 돌려줘’라는 카피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어떠한 행동도 할 것 같은 욕망이 담겨 있어 그녀의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극 중 미스터리한 비밀을 지닌 ‘효연’을 맡은 배우 전소니는 욕망이 있는 캐릭터를 섬세한 표현력으로 구체화했다. 등장만으로 긴장감을 자아내는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소니 배우는 ‘효연’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자신의 삶을 원하는 대로 꾸리고자 하는 마음이 강한 인물이다. 시작부터 주어진 상황이 0이 아닌 마이너스의 상태이고 그로 인해 구겨지고 억울한 마음이 부풀다 못해 삶을 잠식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잘못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고 큰 실수를 해버린 가엾은 청춘이라고 느꼈다.”라고 전한 바 있다.
배우 전소니는 영화 <악질경찰>, <죄 많은 소녀>, <여자들>, 드라마 [남자친구], 웹드라마 두 여자(deux yeoza)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다채롭고 인상적인 캐릭터를 통해 연기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전소니는 <밤의 문이 열린다>를 통해 새로운 얼굴은 물론, 스크린을 압도하는 연기로 영화 팬들의 이목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국 독립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감성의 판타지 드라마 <밤의 문이 열린다>는 오는 8월 15일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