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헌정곡 ‘꽃’은 윤미래 ‘Always’,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스타 프로듀서 로코베리의 곡으로, 윤미래의 담담한 명품 보이스와 만나 진한 감동을 전한다. 한 편의 영화처럼 표현된 OST는 시대에 맞서 싸웠던 김복동 할머니의 일대기와 함께 깊은 깨달음을 전달할 것이다. 윤미래는 “음악을 통해서 이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열심히 불렀다”고 전했고, 로코베리(로코, 코난)는 “노래를 통해서 할머니께서 지금까지 노력하신 부분들이 더욱더 국민들의 가슴 속에 좀 깊이 새겨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빈들에 마른 풀 같다 해도 꽃으로 다시 피어날 거예요”라며 할머니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가사와 잔잔하게 가슴을 파고드는 선율, 여기에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 윤미래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진한 여운을 남긴다.
윤미래와 혼성듀오 로코베리가 재능기부로 참여한 이 곡은 영화의 엔딩에 삽입된다. 할머니의 발자취에 의미를 더해 대한민국 모두의 심금을 울릴 노래 ‘꽃’은 오늘(1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