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053800)은 2019년 2·4분기의 연결기준 매출은 417억원, 영업이익은 52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억원, 영업이익은 6억원 오른 수치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지난해 대비 매출은 34억 올라 811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12억5,000만원 증가해 81억원이다.
안랩은 “전체 사업 영역(엔드포인트플랫폼,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제품 및 서비스 매출이 고르게 성장해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며 “예산집행 등으로 주요 정보기술(IT)수요가 발생하는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