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8월 28일 개봉을 예고한 <유열의 음악앨범>이 레트로 감성멜로로 늦여름 극장가에 감성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김고은과 정해인이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의 설렘 가득한 첫만남 이후 다시 한번 달콤한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으로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2019년 새로운 멜로의 정석을 만든 정지우 감독의 연출과 1994년부터 2005년에 걸친 각 시대의 명곡들이 영화 속에 담기며 늦여름 예비 관객들의 감성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 된다.
그에 앞서 8월 7일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주연의 <봉오동 전투>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봉오동에서 오직 조국 독립을 위해 일본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독립군들의 뜨거운 이야기가 담기며 예비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등 주연 배우들의 열연으로 극장가에 뜨거운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 된다.
8월 14일에는 한국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분노의 질주> 시리즈도 속편으로 돌아온다. 바로 <분노의 질주: 홉스&쇼>로 개봉하는 것.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올여름 최고의 액션 빅매치를 그린 영화다. 시리즈를 통해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두 캐릭터의 신선한 조합으로 다시 한번 올 여름 극장가를 액션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처럼 다채로운 장르의 영화들이 늦여름 극장가 출격을 준비하고 있어 피서지로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에게 풍성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레트로 감성멜로를 선보일 <유열의 음악앨범>은 8월 28일, 영화 <봉오동 전투>는 8월 7일,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8월 14일 개봉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