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 동구, 문화재야행 ‘달빛걸음’ 9∼10일 개최

광주 동구는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가 열리는 9∼10일 광주문화재야행 ‘달빛걸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옛 전남도청과 서석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문화재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공연과 체험, 투어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개막행사는 9일 오후 7시 30분 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국악인 오정해씨의 사회로 축하공연과 개막 퍼포먼스 등 공연이 펼쳐진다. 5·18민주광장 등 문화전당 일원에서는 놀이패 신명의 마당극 ‘오월, 광주’를 비롯해 동구 곳곳의 문화재를 배우고 즐기는 ‘문화재 골든벨’을 진행한다. 주먹밥 만들기 체험, 마을 장인전, 문화재 달빛 공방 등 다양한 참여 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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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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