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은 중동시장 내 안정적인 진출을 위해 JS International과 TS본사 빌딩에서 지난 6일에 TS샴푸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JS International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쿠웨이트 등 중동지역과 아프리카지역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과 컨설팅을 주업무로 하는 회사이다. 한국 기업의 화장품, 의류, 보석,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중동과 아프리카로 수출하고 있다.
또한 TS트릴리온은 지난 7월 28일부터 3일간 진행된 ‘2019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에 한국기업 중 가장 큰 부스로 참여하면서 미국시장은 물론 세계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시장으로의 판매영역을 확장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었다. 최근에는 홍콩 매닝스에 샴푸와 염색약이 입점되면서 홍콩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TS트릴리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TS샴푸를 포함한 TS의 전 제품이 중동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었다. 지난 7월 17일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한두이서(韓都衣舍, 회장 자오잉광)와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8월 중순 한두이서가 가지고 있는 왕홍채널을 통해 마케팅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시장에 대한 관심과 니즈는 커져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TS트릴리온 또한 꾸준히 시도해 왔던 터라 이번 기회에 글로벌시장 강화를 통해 TS제품의 우위성을 알리면서 글로벌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TS트릴리온은 자연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한 고기능성 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을 앞세워 국내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까지 판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