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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안정환, 어쩌다FC의 '분노왕' TOP3를 선정

안정환 감독이 어쩌다FC의 ‘분노왕’ TOP3를 선정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사진=JTBC ‘뭉쳐야 찬다’



8일(목)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마음속에 ‘화’가 많은 어쩌다FC 전설들이 마음 수양을 위해 절을 찾는다.


안정환 감독은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인드 컨트롤”이라며, 전설들을 위해 마음 수련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안 감독을 따라 한 사찰을 방문한 전설들은 스님의 도움을 받아 자신을 돌아보며 수행하는 포행, 명상 호흡법, 참선 등을 배워나갔다.

수련 도중 스님이 “전설들이 화가 많아서 안정환 감독이 고민이라고 들었다”고 운을 떼자 멤버들은 “불교계에도 소문이 났냐”며 부끄러움에 고개를 숙였다. 이어 “사실 화를 다스리기 위한 것이면 우리 멤버들 중 두 명만 와도 된다”며 ‘화火 양대 산맥’ 이만기와 허재에게 책임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 감독은 “최근 이만기, 허재 외에도 떠오르는 분노왕이 한 명 더 있다”며 새로운 인물을 언급했다. 그러자 전설들은 앞다투어 맞는 말이라며 신흥 분노왕의 일화를 쏟아냈다는 후문.



이만기, 허재를 이을 신흥 분노왕의 정체는 8일(목)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어쩌다FC 멤버들은 축구 크리에이터 ‘슛포러브’ 채널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특별한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어쩌다FC는 슛포러브가 준비한 ‘트래핑 대결’과 ‘양궁과녁 슈팅’에 각각 도전하고 가장 높은 점수로 성공한 멤버의 이름으로 해당 영상의 조회수 당 1원씩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현재 트래핑 대결 영상은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지 하루 만에 200만 뷰를 돌파했다.

더불어 8일(목)부터 ‘뭉쳐야 찬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슛포러브 챌린지 영상 공유 이벤트와 어쩌다FC의 국민 서포터즈 이름 공모전이 함께 진행된다.

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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