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므라즈는 최근 월드투어 ‘굿 바이브스 투어’(Good Vibes Tour)로 5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제이슨 므라즈는 “사랑을 전파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 ”시간을 할애해서 노래를 들어주시고 공연을 보러 와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며 팬들에게 뜻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그는 ”제 노래와 한국 팬들이 연결되어 있는 것 같다. 한국 팬들은 굉장히 열정적이고 함성소리도 크다“고 이야기하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내기도했다.
이어 실내 공연이 아닌 야외 공연을 진행하게 된 것에 대해 ”이번에 야외에서 하게 되어 운이 좋다. 음파를 가로막는 게 없고 우주에서도 제 노래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하며 무한 긍정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제이슨 므라즈는 시청자들을 위해 즉석에서 노래도 불러주며 훈훈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특별히 한국 관객들을 위해 인싸용어 ‘고막남친’과 ‘최애’까지 배우며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글로벌 고막남친 제이슨 므라즈와의 인터뷰는 오늘 밤 10시 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