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산하 하얏트리젠시제주가 하이엇(Hyatt) 간판을 떼고 독립 브랜드 호텔로 새롭게 출발한다.
아주호텔앤리조트는 하얏트리젠시제주의 이름을 오는 9월1일부터 ‘더쇼어호텔제주’로 바꾼다고 9일 밝혔다. 미국 하이엇그룹과의 위탁경영 및 브랜드 제휴 계약은 8월31일로 종료한다.
더쇼어호텔제주는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리조트 호텔로 중문단지 내에서도 최고의 전망을 갖춘 곳으로 평가 받는다. 세계적인 풍광을 자랑하는 중문해수욕장과 곧바로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