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2가에 자리한 '현대I-PARK'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8월 초순 '현대I-PARK'의 전용 84.98㎡ 23층 물건이 실거래가 9억6,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8년 9월 중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9억4,500만원을 11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현대I-PARK는 2003년 완공된 11개동 총 656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현대I-PARK'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성동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갤러리아 포레' 271.83㎡로 2016년 6월 초순 실거래가 66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성동구' 소재 아파트는 '금호1차푸르지오' 59.97㎡ 물건으로 4억5,000만원에서 7억6,000만원으로 올라 68.89%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7월 하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3,925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402건, 6억9,939만원), ▲세종특별자치시 (25건, 4억2,376만원), ▲경기도 (923건, 3억3,061만원), ▲인천광역시 (288건, 2억7,358만원), ▲대구광역시 (200건, 2억5,661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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