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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한국미래그룹㈜ 김요한 대표이사

-“누구에게나 공평한 태양광... 안정적인 사업 추진으로 발전을 거듭하겠다”




[사진=한국미래그룹㈜ 김요한 대표][사진=한국미래그룹㈜ 김요한 대표]



태양광발전사업 전문기업 한국미래그룹㈜(대표이사 김요한)은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스템 구축 경험과 R&D 활동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사업에 완벽한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한국미래그룹㈜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 과업 속에서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 활성화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려고 노력 중이며, 최근 태양광 P2P 전문 플랫폼인 ‘솔라시도펀딩’의 금융시스템과 연계하여 태양광발전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한국미래그룹㈜ 김요한 대표이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성과와 향후 계획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Q. 한국미래그룹의 지난 사업 성과가 궁금합니다.

A. 한국미래그룹㈜은 그 동안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준비와 해당 지자체와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실질적인 투자 유치 및 대외적인 신?재생에너지 및 탈 원전 홍보활동을 위주의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Q. 한국미래그룹이 타 태양광 기업과의 차별점으로 자부하는 것이 있다면요?

A. 타 태양광 기업과는 다르게 지자체 협력 및 지역 주민과 연계한 사업을 함께 함으로써 안정적이면서도 모두가 이익이 되는 사업을 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양광 시공뿐만 아니라 태양광 사업을 활용한 금융(솔라시도펀딩)과 신?재생에너지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 분야 진출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Q. 새롭게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구상하게 되었는지, 또 현재 진행 상황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A. 미래솔라파크는 앞서 이야기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사업 규모만 약 60MW에 달합니다. 이는 작년 산지법 개정 및 임야 가중치 변경에 따른 업계에 위기의식 및 기존의 사업 방식(태양광 분양사업)으로는 더 이상 사업을 영위할 수 없다는 판단에 이르렀고 인허가와 관련하여 연관 기관에 협의를 먼저하고 인허가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였습니다. 또한 대규모를 공사함으로써 발생하는 장점들을 지역 주민, 투자자에게 돌려주고 함께 상생하는 시민 발전소를 건립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솔라솔루션은 지붕 위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태양광 발전소를 운용함으로써 수익을 내는 구조입니다. 지붕 위에 태양광을 설치하고 싶어도 하지 못 하는 이유가 건물에 대한 대출 등 담보문제로 인해 더 이상 금융이 실행되지 않아 태양광 설치가 불가능하였으나 한국미래그룹㈜에서는 초기 시설비를 전액 부담하고 임대사업자와 협약을 통해 수익을 배분하는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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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선택은 초기 자본이 많이 들어가는 태양광 발전소를 함께 운영해 나가면서 적은 금액으로 태양광 사업을 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입니다. 특히 분할 투자(적금형 투자)를 활용하여 수익률은 은행금리보다 훨씬 높고 태양광 발전소를 담보함으로써 안정성을 갖춘 투자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솔라시도펀딩 금융과 함께 하는 사업으로 태양광 사업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목돈을 한번에 투자 할 수 없는 직장인들이 주요 투자자입니다.

Q. 최근 태양광 P2P 전문 플랫폼 ‘솔라시도펀딩’과 솔라선택 프로젝트 기획으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들었습니다.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계기가 있으신가요?

A. 한국미래그룹㈜는 한국미래에너지(시공사 법인), 그린팜랜드(농업법인), 미래솔라(유지보수 법인) 등 다양한 자회사를 두고 있습니다. 한국미래그룹㈜의 시공 능력, 사업 아이템 개발을 토대로 금융 활용을 통해 태양광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자 하였으며 특히 소자본으로 쉽게 투자 할 수 있는 P2P 사업에 대해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사진=한국미래그룹㈜ 김요한 대표][사진=한국미래그룹㈜ 김요한 대표]


Q. 태양광발전사업 시장이 커지면서, 지역갈등이나 피해 사례 등 부작용도 부쩍 늘어난 추세입니다. 태양광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 어떻게 극복하실 생각인가요?

A. 업계 스스로의 자정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몇 년 전부터 토지 매매 브로커 및 태양광 시행사들의 만연한 행태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부차원에서 피해방지를 위한 여러 가지 창구를 만들고 있고 투자자들의 수준이 높아져 옳고 그름의 판단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상황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지역 갈등은 먼저 지자체의 협력이 필요하고, 특히 지역 주민에게도 이점을 제공함으로써 함께 상생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Q. 정부의 정책변화와 규제 개정 등에 따라 태양광발전사업도 많이 바뀌었다고 들었습니다.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태양광 사업의 향후 전망은 어떤가요?

A. 전망을 예측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다만 태양광 사업은 할 수 있다면 20년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신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따라 여러 가지 방법으로 태양광 사업이 추진될 것인데 그 안에서 기회를 찾아야 하고 활용을 해야 될 것입니다. 특히 에너지 저장장치 ESS등 사업의 다변화로 인해 정보를 많이 듣고 확인해야 하며 정책 변화를 주도적으로 관철해야 합니다. 태양광 사업을 알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어쩌면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2019년은 한국미래그룹에게 어떤 한 해로 남을 것인가요?

A. 한국미래그룹㈜에게 2019년은 도약하는 시기입니다. 지난해부터 준비한 사업들이 이제 가시화 되어 실질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그 추진력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 할 것입니다. 또한 많은 투자자와 사업주, 협력사들을 만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아주 많은 시간을 함께 동행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태양광 사업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업임에 틀림없습니다. 어떤 특권 계층이나 사람들에게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태양광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똑같은 혜택을 줍니다. 국가 정책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할 수 있고 그 참여로 인해 생활이 윤택해 진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입니다. 더 나은 사업으로 더 행복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같이의 가치를 더하는 한국미래그룹㈜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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