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TV 광고로 '촉감과 디자인' 강조하는 세사리빙

배우 하지원씨 주연 신규 광고 선봬

'뉴트로' 부각한 2019 F/W 제품도 출시

웰크론의 침구류 브랜드 ‘세사리빙’의 TV 광고 ‘촉감을 디자인하다, 세사리빙’에서 배우 하지원 씨가 화면을 응시하고 있다./사진제공=웰크론웰크론의 침구류 브랜드 ‘세사리빙’의 TV 광고 ‘촉감을 디자인하다, 세사리빙’에서 배우 하지원 씨가 화면을 응시하고 있다./사진제공=웰크론


웰크론(065950)의 침구류 브랜드 세사리빙이 전속 모델인 배우 하지원씨를 주연으로 한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2019년 가을·겨울(F/W) 시즌 신제품도 공개했다.


세사리빙은 새로운 TV 광고 ‘촉감을 디자인하다, 세사리빙’을 방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지원 씨가 세사리빙 침구를 덮는 순간 잠에 드는 내용이다. 웰로쉬원단의 부드러움을 강조하되 30여 개의 섬유관련 특허를 보유한 웰크론 세사리빙 침구의 소재기술력을 부각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TV 광고를 통해 세사리빙이 강조한 제품은 ‘네트’다. 트위드 재킷의 질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빨강·파랑 색채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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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세사리빙은 올해 F/W시즌 세사리빙은 ‘뉴트로’ 감성을 부각한 신제품을 내놓았다. 이 중 ‘엘로이’는 플라워 패턴을 현대적이고 심플하게 표현한 제품이다. 침구의 바탕에는 블루·아이보리·레드 컬러를 대비시켰다. ‘공룡이 사는 도시’를 주제로 공룡캐릭터를 아이의 눈높이에서 표현한 ‘디노시티’도 출시했다.

신정재 웰크론 리빙부문장(사장)은 “세사리빙은 매 시즌 차별화된 소재와 트렌디한 디자인을 선보이면서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일상에 건강과 활력을 더하는 기능성 제품으로서 ‘침구’의 가치가 재평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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