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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응수·박상철, 전무후무한 말장난..안방극장 배꼽실종

김응수와 박상철이 아재력을 펼치며 일요일 밤을 폭소로 물들인다.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오는 일요일(18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김응수와 박상철이 게스트로 출연, 말장난을 필두로 한 아재개그를 선보이며 남녀노소 모두의 배꼽을 관통하는 요절복통 대결을 선보인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응수는 연락을 받자마자 대박 기획이라고 극찬한 만큼 전무후무한 아재개그를 선사, 후반부에 ‘배드신’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관객석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응수하는 박상철은 자신이 아재가 맞는지 긴가민가할 때가 많다고 말하면서도 상상도 못한 아재개그 메들리를 펼치며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여기에 박상철을 한순간에 아재로 인정시켜버린 ‘아재 감별법’이 등장한다고 해 과연 어떠한 방법일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지자 두 사람은 듣는 순간 바로 박장대소를 터트리는 아재개그를 연발, 안방극장에 웃음경보를 울렸다. 이는 서로에게 질문을 하는 방식으로 펼쳐져 시청자들도 문제를 듣는 순간 과연 어떤 기상천외한 답변이 펼쳐질지 궁금증과 함께 흥미진진한 답까지 기대감이 더하고 있다.

이처럼 두 아재들의 걸출한 입담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웃음을 던질 코너 ‘쇼미더 아재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도 특히 기성세대가 반가워 할 게스트가 출연, 아재력 뿜뿜하는 코너를 통해 계속해서 귓가에 맴돌 만큼 강력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영화계와 가요계를 대표하는 두 아재들의 맛깔나는 입담 대결 ‘쇼미더 아재’는 오는 일요일(18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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