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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레피 X AHC’, 뷰티 인플루언서 ‘에바’와 ‘반차크림’ 콜라보 출시... 초도물량 완판







슈레피가 연일 품절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뷰티 인플루언서 콜라보레이션 레이블 브랜드 ‘슈레피’가 글로벌 컨템포러리 스킨케어 브랜드 ‘AHC’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한 ‘릴렉싱컨디션크림(반차크림)이 출시 하루 만에 초도물량 완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슈레피는 지난 8월 초 진행된 AHC와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제품이었던 ‘인샤워 페이스 마스크'의 초도물량 완판에 이어, 이번 두 번째 제품 역시 빠른 판매 속도로 품절 행렬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릴렉싱컨디션크림 일명 ‘반차크림’은 슈레피의 뮤즈 인플루언서 ‘에바'가 직접 디렉팅에 참여했으며, 첫 런칭 판매는 에바의 72만 명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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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레피에 따르면 이번 에바의 릴렉싱컨디션크림은 실크살브포뮬러를 채택해 부드러운 제형으로 자주 사용이 가능하고, 어성초 성분이 더해져 트러블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슈레피 관계자는 “슈레피와 에바는 약 1년 간 에바의 채널에서 축적된 진정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군을 선정하고 기획 및 테스트를 진행했다”라며 “여기에 AHC의 기술력과 유통 노하우는 그 동안 찾아보기 힘들었던 소비자들의 큰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으리라고 판단, 이번 AHC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출시 전부터 에바의 구독자들을 통해 그 동안 에바의 스킨케어 루틴이 정확하게 집약된 제품이라며 기대감을 모았고 그 기대감은 하루 만에 초도물량 완판이라는 성과로 나타났다”라며 “첫 번째 인플루언서로 참여했던 고밤비 또한 8월 8일 론칭 당일, 출시 2시간 만에 초도물량 전체가 품절되었던 것으로 보아 이번 슈레피의 프로젝트가 전략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진정성있게 잘 소구되었던 것으로 업계는 평가하는 분위기다”라고 전했다.

한편, 크리에이터 에바는 유튜브에서 공감가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사랑받음과 동시에 스킨케어 노하우를 전하는 인플루언서로, 여성 권익 NGO 단체 WNC의 창립가이자 CEO를 역임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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