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오지GO' 김병만·윤택·김승수, 충격적 비주얼 경악..티저 영상 공개

개그맨 윤택이 정글 숲 한복판에서 ‘자연인’을 찾다가 언덕에서 굴러 떨어져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MBN ‘오지GO’사진=MBN ‘오지GO’



지난 19일(월) MBN 크로스 컬처 프로젝트 ‘오지GO’(오지고)는 MBN 인기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 컨셉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MC로 활약중인 윤택이 정글 숲에서 ‘자연인’을 찾아 헤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때마침 그의 앞에 나타난 ‘뉴기니’섬 원주민의 강렬한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원주민 옆에는 태연히 공구를 다듬고 있는 개그맨 김병만과 배우 김승수도 볼 수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김병만과 원주민은 윤택을 향해 “너 뭐냐고!”라며 소리쳐 그를 깜짝 놀라게 하고, 당황한 윤택은 “자연인을 찾으러 왔는데, 아무래도 잘못 온 것 같다”며 언덕아래로 굴러 떨어져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병만, 윤택, 김승수 3인의 조합이 신선하다”, “나는 자연인이다 예고편 인줄 보다가 낚였다”, “원주민의 비주얼이 강렬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지GO’(오지고)는 원시 부족과 21세기 현대인이 크로스 문화 체험을 통해 행복의 의미를 알아가는 리얼 힐링 프로젝트다. 방송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뉴기니’ 섬을 찾은 김병만, 윤택, 김승수가 이곳에서 만난 ‘라니 족’과 특별한 문화 교감을 나누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단순히 이들이 오지 문화를 체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원주민들이 첫 외국 방문으로 한국을 방문, 진정한 ‘크로스 문화 체험’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 관심이 모아진다.

‘오지GO’(오지고)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김주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