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에몬스가구, 브랜드지수 3년째 1위

국제기능올림픽 가구부문 금메달 기록도

김경수(왼쪽) 에몬스가구 회장이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시상식에서 이상진 표준협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에몬스김경수(왼쪽) 에몬스가구 회장이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시상식에서 이상진 표준협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에몬스



에몬스가구가 소비자로부터 인정받는 가구브랜드란 평가를 3년째 지켰다.

에몬스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9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생활가구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모델이다. 올해는 총 144개 부문의 422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해당 브랜드를 인지하고 있는 소비자 8만4400여명이 평가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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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는 가정용가구 분야 최초로 굿디자인 국무총리상 수상을 받았다. 19년 연속 우수디자인(GD) 선정을 비롯해 각종 디자인 대회에서 수상 기록을 보유한 기업이다. 국제기능올릭픽에서도 국가대표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22일 러시아 카잔에서 개최하는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가구, 목공, 실내장식 직종에도 국가대표로 참여한다.

노현관 에몬스 홍보부장은 “에몬스 브랜드가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공인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종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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