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펄어비스, ‘검은사막 플스4’ 글로벌 출시

한국어·영어·독일어 등 6개 언어 지원




펄어비스(263750)는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검은사막 플스4)’를 글로벌 시장에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출시 지역은 북미와 유럽, 한국, 일본, 호주 등이며, 한국어·영어·독일어·불어·스페인어·일어 등 총 6개 언어로 지원된다.


검은사막 플스4는 펄어비스의 자체 엔진 기술력으로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검은사막 엑스박스 원(Xbox One)에 이어 두 번째로 콘솔 시장에 도전하는 게임이다. 4K 화질의 그래픽과 함께 완성도 높은 액션성, 플스4 플랫폼에 최적화된 이용자 인터페이스(UI), 섬세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논 타켓팅 전투 액션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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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이달 초 10개 서버로 시범테스트를 오픈하자마자 서버가 ‘혼잡’을 나타내며 이용자가 몰려 12개의 서버를 추가로 증설한 바 있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엑스박스원 버전에 이어 검은사막 PS4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수준 높은 방대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 노하우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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