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현대백화점, 천일염보다 50배 비싼 특제 소금 쓴 ‘프리미엄 굴비’

자염·죽염·해양심층수·게랑드 소금으로 밑간

맛과 식감 차별화, 600세트 한정으로 희소성

특화 소금 4종을 사용해 밑간한 ‘프리미엄 굴비’세트./사진제공=현대백화점특화 소금 4종을 사용해 밑간한 ‘프리미엄 굴비’세트./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069960)이 굴비 고급화에 나선다. 추석을 맞이해 일반 천일염보다 최대 50배 비싼 최고급 소금으로 밑간을 한 프리미엄 굴비 선물세트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점에서 국내산 전통 소금 3종(자염·죽염·해양심층수 소금)과 프랑스 게랑드 소금으로 밑간을 한 ‘영광 참굴비 세트’ 4종을 판매한다. 특화 소금 4종류를 사용해 맛과 식감을 차별화했을 뿐 아니라 각 150세트씩 총 600세트 한정으로 희소성도 높였다. 가격(20㎝ 이상 10마리)은 26만원이다. 현대백화점은 추석 선물 판매기간 프리미엄 굴비 세트 판매 추이와 고객 반응 등을 살핀 뒤 향후 상시 판매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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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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