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가요

키썸, 강렬했던 음방 컴백 무대..중독성甲+텐션UP '술이야' 유행곡 예감

래퍼 키썸(Kisum)이 성공적인 음악방송 컴백 무대로 유쾌 상쾌한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사진=Mnet사진=Mnet



키썸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MUSIC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 23일 KBS2 ‘뮤직뱅크’, 24일 MBC ‘쇼! 음악중심’까지 다양한 음악방송을 통해 미니 4집 타이틀곡 ‘술이야’의 컴백 무대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가요팬들의 관심을 이끄는 데 성공했다.

키썸은 베테랑답게 컴백 무대부터 랩과 노래, 퍼포먼스를 모두 완벽하게 선보이며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방송사마다 특유의 추임새와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살림과 동시에 귀여우면서도 중독성 있는 안무와 랩으로 보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특히 후렴의 ‘맨날 술이야 / 술이야 술이야 / 난 늘 술이야’ 등의 재치 있는 가사와 유쾌한 멜로디가 귀에 착착 꽂히며 강한 중독성을 자아내 유행곡 탄생을 예감하게 했다.



‘술이야’는 동명의 바이브 음악을 샘플링한 곡으로 원곡과는 상반된 분위기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 가스펠 댄스 힙합 장르로, 술자리에서 주로 사용되는 언어와 리듬을 사용해 친숙한 훅이 두드러지며 한 번만 들어도 중독될 수밖에 없는 후크송이다.

키썸은 지난 20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yeah!술(예술)’의 타이틀곡 ‘술이야’를 통해 계속해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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