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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소유진, '똥강아지들' MC 발탁..성황리에 첫 녹화 마쳐

서장훈과 소유진이 남다른 관찰력과 감성으로 강쥐(강아지)들과 만난다.

사진=SBS플러스 ‘똥강아지’사진=SBS플러스 ‘똥강아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예능 감각을 드러내며 섭외 1순위로 꼽히는 서장훈과 배우, 아내, 엄마라는 1인 3역을 거뜬히 소화해 내는 워너비 소유진이 8일 첫 방송 되는 SBS플러스 ‘똥강아지들’의 MC로 발탁됐다.

서장훈은 10여 년을 함께 한 하나뿐인 여동생 말티즈 ‘서소민’의 오빠이기도 하다. 이제는 노견이 돼 버린 ‘소민’이 걱정에 잠 못 이루는 진정한 반려인인 서장훈은 반려견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으로 두 강쥐들을 바라보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또 소유진은 세 아이를 키운 강쥐 맘으로서 공감의 시선으로 ‘똥강아지들’과 함께한다. 소유진은 “우리 집 세 강쥐에게 새 친구 강쥐를 소개해 주고 싶다”라며 벌써 ‘똥강아지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서장훈과 소유진은 지난 23일 경기도 파주시 프리즘 스튜디오에서 첫 녹화를 마쳤다. 두 사람은 풍부한 경험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였다. 처음으로 MC 호흡을 맞춤에도 따로 연습을 하고 왔느냐고 할 정도로 넘치는 케미를 자랑했다.

SBS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 ‘똥강아지들’은 무공해 100% 미소와 힐링 타임을 전해줄 프로그램이다. 아기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람 외의 친구를 만난다. 강아지는 아기를 보고 사람이지만 자신이 돌봐야 할 작은 친구를 만났다고 생각한다. 이들이 두 강쥐다. 순수한 마음을 가진 두 친구가 만나 서로를 가족으로 인식하고 마음을 여는 과정을 관찰하다 보면 당신의 마음에도 기쁨과 힐링이 찾아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똥강아지들’은 9월 8일 오후 7시 40분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 된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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