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SEN]대신證 “서울반도체, 성수기 및 제품 믹스 효과…영업이익률 높아질 것”

대신증권은 27일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성수기 효과와 제품 믹스 효과로 올 3분기 및 4분기 영업이익률이 상반기 대비 높아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서울반도체는 올 3분기에 매출액 2,919억원(QoQ +3%, YoY -8.9%), 영업이익 241억원(QoQ +263%, YoY -14.4%)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전통적으로 3분기에 북미 전략거래선향 IT용 LED 공급, TV 성수기 효과로 와이캅(LED) 출하량이 증가하는 데다가, 자동차용 헤드램프의 추가 매출 등 제품 믹스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분기에 반영된 일회성 비용을 감안하면 영업이익 증가세는 상대적으로 높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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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LED 공급과잉으로 예상 대비 매출 성장 둔화가 부담된다”면서도 “TV는 프리미엄 영역의 일부가 마이크로(미니) LED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돼 마이크로 LED 시장 참여로 신성장 LED 포트폴리오 구축한 것은 중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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