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변호사, 인공지능과 협업한다

29일 제 1회 알파로 대회 개최

인텔리콘연구소 인공지능 CIA선봬

인공지능과 변호사의 협업으로

효용성과 생산성 향상 패러다임 소개

인간 변호사와 인공지능법률시스템이 계약서 분석과 자문능력을 겨루는 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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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변호사회관 5층 인권실에서는 제 1회 알파로(Alpha Law) 대회에서다. 알파로 경진대회는 계약서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인공지능 시스템과 인간 변호사가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계약서 분석 인공지능은 ㈜인텔리콘 연구소가 개발한 시스템으로 CIA(Contract Intelligent Analyzer)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대회를 준비한 임영익 인텔리콘연구소 대표는 “알파로 대회는 국내에서 생소한 법률 인공지능 세계를 알리고 학술적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인간과 인공지능의 대결구도를 보여주기 위한 행사가 아니라 인공지능을 활용해 효용성과 생산성을 도모할 수 있는 협업 인공지능 이라는 패러다임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장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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