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유틸리티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192440)가 4번째 직영점인 ‘슈피겐 엔터식스 안양점’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슈피겐 엔터식스 안양점은 슈피겐 최초 대형 쇼핑몰 내 숍인숍 매장이자 첫 경기권 매장이다. 그동안 슈피겐은 서울 영등포와 선정릉, 가로수길 3곳에 매장을 운영해왔다.
슈피겐 엔터식스 안양 직영점에선 프리미엄급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장 내 직원들은 ‘슈피겐 IT 컨설턴트’로서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추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스마트폰 케이스 등 기존 제품뿐만 아니라 IT 제품들도 새롭게 선보인다. 인체 식별을 통해 사용자를 따라다니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캐리어 ‘로버스피드’와 스마트워치 브랜드 ‘가민’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슈피겐코리아는 엔터식스 안양 직영점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30~31일엔 케이스와 보호필름류는 50%, 주변기기는 40% 할인 행사를 연다. 9월 1일까지 방문한 선착순 600명의 고객에겐 핸디형 선풍기와 무선충전기 등 럭키박스를 제공한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기존 온라인 채널 중심이었던 슈피겐은 제품을 보고 체험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오프라인 직영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