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칠곡군 2국에서 3국 체제로 조직개편

경북 칠곡군은 현재까지 운영했던 2국 체제를 9월 1일부터 행정복지국, 관광경제국, 건설안전국 3국 체제로 확대하고 부서를 통합·분리하는 등 행정기구를 개편했다.


이에 따라 행정복지국은 총무과, 세무과, 회계정보과, 민원봉사과, 사회복지과, 주민생활지원 등 6개 부서로 개편했다. 또 관광경제국은 미래전략과, 문화관광과, 일자리경제과, 교통행정과, 새마을체육과, 농업정책과로 편성하고 건설안전국은 건설과, 안전관리과, 도시계획과, 건축디자인과, 환경관리과, 산림녹지과로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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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편으로 2국 8~10개 부서에서 3국 6개 부서 변경으로 국장 통솔범위가 축소됨에 따라 행정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시 숲 조성, 산불예방 등 인구유입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산림분야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농림정책과의 농업과 산림 업무를 분리해 산림녹지과를 신설함으로써 산림업무의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밖에 기획감사실 조사담당, 산림녹지과 산지관리담당. 농업기술센터 꿀벌 테마담당을 신설했다.
/칠곡=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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