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3일 부산 시민협치협의회 발족

부산시는 3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 정책을 결정하는 ‘부산 시민협치협의회’를 발족한다. 협의회는 지난 7월 시행된 ‘부산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조례’에 따라 정책 입안, 시행, 평가 과정에 참여한다. 또 민관협치에 관한 사항과 시정·사회혁신 등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시민참여의 다양화와 공론화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한다. 협의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단체 대표, 공무원 등 27명으로 구성된다. 의장은 시장이 맡고 수석 부의장은 민간위원 중 선출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서울연구원 협치연구센터장으로 재직 중인 정병순 센터장을 초대해 민관협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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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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