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후보자가 사모펀드 투자 경위에 대해 묻자 “펀드 배경에 대해 전혀 몰랐고 사모펀드에 대해 이번에 공부했다”고 답변했다.
조 후보자는 “제 처가 그 사모펀드에 투자를 한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펀드에 투자하면 되겠냐고 공식적으로 질문을 했었는데 허용된다는 답변을 받았다. 그리고 경제나 금융 특히 사모펀드에 대해 잘 몰랐고 이번에 자세히 공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분명히 저와 제 처 모두 사모펀드 구성 등 과정에 대해 알 수가 없었고 관리도 하지 않았다. 문제의 사모펀드 회사가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힌 보도자료를 참고해보라”고 대답했다.
또 “다른 펀드 매니저에게 물었을 때 이 펀드가 어디에 투자하는 지 어떤 곳에 투자되는 지는 알 수 없었다”며 결국에 사모펀드 투자가 허용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고 어디에 투자하고 운용되는지는 전혀 알지 못했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