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경(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조달청장이 금강유역환경청 청사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대금 지급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정무경 조달청장은 4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금강유역환경청 청사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건설사업자, 근로자 등의 공사대금 지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공사관계자는 “하도급지킴이를 활용해 노무비·자재비 등을 먼저 지급했다”며 “기성 검사를 앞당겨 12억원의 공사대금을 추석 명절 전에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청장은 인테리어 등 마감공사가 한창인 현장을 둘러본 후 하도급자, 건설근로자 등과 차를 함께 마시면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 청장은 “명절 전 공사대금 지급 점검을 확실히 해 현장근로자와 건설사업자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도급지킴이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