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업(+3.55%↑)이 강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상승 흐름(+1.08%↑)

오후 12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11개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업(+3.55%), 철강금속업(+1.72%), 건설업(+1.30%) 등이 상승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서비스업(-0.88%), 통신업(-0.79%), 운수장비업(-0.68%)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전기전자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9(매도):41(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전기전자업은 최근 7일 동안 5.35%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1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전자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삼화콘덴서가 +7.29%로 가장 강한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삼성전기(+7.01%), 성문전자우(+6.58%)가 뒤를 받치고 있다. 반면 디피씨(-0.19%), 효성중공업(-0.14%), 티에이치엔(-0.11%) 등은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1,576억 순매수를 기록 중이며, 전기전자업과 철강금속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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