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코오롱글로벌, 올해 배당 주당 350원 이상 될 것”

교보증권 보고서

교보증권은 올해 연간 배당이 주당 350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6일 코오롱글로벌(003070)의 목표주가를 1만4,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연구원은 “코오롱글로벌의 배당 성향은 지난해년 수준으로 유지되지만 주택 부문 매출 급성장에 힘입은 이익 급증으로 주당 배당금은 대폭 증가할 전망”이라며 “작년 연간 배당이 주당 100원이었는데 올해는 주당 350~450원 사이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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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연구원은 “이번 분기 배당은 올해 실적 개선에도 분양가상한제 등으로 인해 하락 중인 주가를 부양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3분기 중간배당은 주당 150~200원 사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주택 부문이 최소 2021년까지 고속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지배구조상 배당 증가 이외에 다른 계열사 지원 방안이 없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주주환원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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