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AR로 나타난 LG트윈스 선수들과 ‘찰칵’

LGU+, 8일까지 잠실야구장 ‘AR팬파크’ 운영

LG유플러스 직원이 5일 서울 잠실야구장 1루측 광장에 마련된 ‘AR 팬파크’에서 5G 스마트폰 안에 등장한 LG트윈스 임찬규 선수와 함께 하트를 그리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 직원이 5일 서울 잠실야구장 1루측 광장에 마련된 ‘AR 팬파크’에서 5G 스마트폰 안에 등장한 LG트윈스 임찬규 선수와 함께 하트를 그리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032640)가 오는 8일까지 서울잠실야구장 1루쪽 광장에서 증강현실(AR)로 나타난 LG트윈스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AR 팬파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하는 LG트윈스 홈 3연전에 맞춰 마련된 ‘AR 팬파크’에서는 LG유플러스 5세대(5G) 서비스 U+AR로 이미지를 인식해 선수들의 움직임을 보거나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AR 콘텐츠로 제작된 LG트윈스 선수는 고우석, 윌슨, 이성우, 이천용, 이형종, 임찬규 선수 등 6명으로 선수마다 포지션에 맞는 동작을 선보인다. 임찬규 선수는 팬의 눈높이에 맞춰 큰 하트를 그리고 타일러 윌슨은 팬과 인사한 뒤 파이팅을 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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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 스마트폰으로도 ‘구글렌즈’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선수들의 이미지 포스터에 비추면 선수들이 공을 던지거나 스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김민구 LG유플러스 AR서비스담당은 “특정 공간 맞춤 콘텐츠를 이용해 재미를 더하는 형태로 5G AR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직원이 5일 서울 잠실야구장 1루측 광장에 마련된 ‘AR 팬파크’에서 5G 스마트폰 안에 등장한 LG트윈스 임찬규 선수와 함께 하트를 그리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 직원이 5일 서울 잠실야구장 1루측 광장에 마련된 ‘AR 팬파크’에서 5G 스마트폰 안에 등장한 LG트윈스 임찬규 선수와 함께 하트를 그리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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