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은 6일 “촬영 내내 좋은 사람과 끝까지 함께해줘서 영광이었고 행복 했습니다. 특별한 사람이 아닌 제가 아는 지인,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형의 이야기여서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더 잘해보고 싶었습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일터의 안전이 보장받는 사회로 조금씩 변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박진희는 <닥터탐정>에서 도중은 역으로 열연하여 고구마 같은 세상에 사이다 같은 명품연기를 선보였고 모든분들의 연기도 명품이지만 박진희씨의 감정연기는 단연 으뜸이었다. 시청자들을 뒤흔든 것은 물론 솔직하고 적극적인 면모로 많은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또한, 닥터탐정은 우리 사회의 미흡한 부분들을 바꿔나가는 좋은 시간의 장을 마련해주었고 , 올 여름 지친 더위에 오랜만에 단비같은 시원한 드라마라서 더욱 새로웠다 그리고 시청자 마음을 대변하는 대사로 공감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