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기획

[머니+ 서경펀드닥터]국내 주식시장, 연준 온건통화정책 기대 속 상승 마감



한 주간 국내 주식시장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주초 미중 무역 협상 일정 합의 실패 소식과 노브렉시트 우려감에 하락세를 보였지만, 홍콩 송환법 폐기 소식과 미 연준의 온건한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며 상승 전환했다. 미중 고위급 무역 회담 재개 합의로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국내 증시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마감했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3.69% 상승, 코스닥 지수는 5.57%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6.64%)과 전기전자업(6.25%), 제조업(4.81%)은 강세를 기록했고, 전기가스업(-1.20%)과 통신업(-0.52%)은 종이목재업(0.76%)은 약세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9월 6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4.26% 상승 마감했다. 주식형 펀드의 소유형 펀드는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K200인덱스 펀드가 3.97%, 중소형주식 펀드가 3.79%, 일반주식 펀드가 3.37%, 배당주식 펀드가 2.76% 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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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국내 채권시장은 약세를 기록했다. 국내 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며 국내 채권 금리는 하락하며 시작했다. 하지만 중국과 영국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감소되며 채권시장은 혼조세로 이어졌다. 그러나 올해 대비 29조원 증가한 내년 국고채 발행 규모 확대 발표로 인해 국내 채권시장은 약세 흐름으로 마감했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전주 대비 5.10bp 상승한 1.185%, 3년물 금리는 9.20bp 상승한 1.252%, 5년물 금리는 11.10bp 상승한 1.320%, 10년물 금리는 11.90bp 상승한 1.365%로 마감했다.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16% 하락했다.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은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기채권 펀드가 0.53%, 우량채권 펀드가 0.39%, 일반채권 펀드가 0.10%, 초단기채권 펀드가 0.01% 하락했다.

한 주간 글로벌 주요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종합지수는 주초반 국제유가 급락으로 인하여 약세를 보였지만 무역 협상 스몰딜 기대감과 10월 미중 고위급 무역 회담 확정으로 상승마감했다. 유로스톡스50 지수는 노딜브렉시트에 대한 불안감과 미국 경기침제 우려에 하락하였으나, 영국 하원에서 노딜 브렉시트 저지 법안 통과와 이탈리아의 새로운 연정 구성 완료돼 상승 전환 마감했다. 상해종합지수는 중국 제조업 PMI지표 호조와 홍콩 행정장관의 범죄인 인도 법안과 송환법 철회로 증시가 급등했다. 또한 미중 무역회담 확정으로 무역협상 기대로 상승세를 지속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69% 상승했다. 그 중 유럽신흥국주식이 3.56%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을 주도했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에너지섹터가 2.13%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였다. 유형별로는 커머더티형(0.68%)과 해외채권혼합형(0.62%), 해외주식혼합형(0.22%), 해외채권형(0.07%)를 기록했다. 반면, 해외부동산형은 0.04% 하락했다.

국내공모 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3,719억원 증가한 210조 8,363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2조8,246억원 증가한 213조2,841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277억원 감소한 30조1,659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8,470억원 증가한 26조6,302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457억원 감소한 28조5,140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1,378억원 감소한 29조7,760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변동이 없었고, MMF 펀드의 설정액은 6,389억원 증가했다.

국내주식형 펀드 3,780개 중 2,246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1,260개로 나타났다. 개별 펀드 주간 성과는 ‘KBKBSTAR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 펀드가 12.86%의 수익률로 국내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최시라 KG제로인 애널리스트
양사록 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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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부 양사록 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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