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에 자리한 '상암월드컵파크7단지'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9월 초순 '상암월드컵파크7단지'의 전용 84.9㎡ 5층 물건이 실거래가 8억5,7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8년 8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8억5,000만원을 13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상암월드컵파크7단지는 2005년 완공된 17개동 총 733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상암월드컵파크7단지'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마포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메세나폴리스' 223.31㎡로 2016년 10월 중순 실거래가 31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마포구' 소재 아파트는 '밤섬힐스테이트' 59.4㎡ 물건으로 6억5,500만원에서 8억8,300만원으로 올라 34.81%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8월 하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3,914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330건, 7억1,784만원), ▲세종특별자치시 (27건, 3억5,200만원), ▲경기도 (930건, 3억3,160만원), ▲인천광역시 (389건, 2억6,977만원), ▲대전광역시 (401건, 2억6,449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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