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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육대' 아스트로-ITZY 등, 대세 아이돌의 '천하장사' 위한 도전장

우리 민족 최고의 정통 스포츠 종목 씨름이 ‘아육대’에 귀환해 의미와 재미를 다 잡는다. ‘아육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최초 남북 공동으로 등재된 ‘씨름’ 종목을 3년 만에 부활 시킨 것. ‘아육대’ 씨름의 메달리스트는 트와이스, BTS 등 한류 스타로 이번 ‘아육대’ 씨름의 메달은 누가 차지할지 귀추를 모은다. 이에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아이돌을 위해 특별 무대까지 준비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사진=MBC_아육대/사진=MBC_아육대



오는 12, 13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연출 최민근)에서는 대세 아이돌들이 3년 만에 부활한 종목 씨름에 출전해 천하장사 자리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번 ‘아육대’를 직관한 관계자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종목은 다름 아닌 씨름. 아이돌들은 틈틈이 시간을 쪼개 최강 코치진의 집중 훈련을 받았다. 씨름 종목의 경우 천하장사 이태현이 코치로 나섰고, 이번 ‘아육대’는 특훈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다이나믹하고 흥미진진한 경기가 안전하게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이번 ‘2019 추석특집 아육대’ 씨름에서는 워너원과 아이오아이가 다시 만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알고 보니 워너원 출신 이대휘, 박우진이 소속된 AB6IX와 배진영이 소속된 CIX, 아이오아이 출신 유연정이 소속된 우주소녀와 최유정, 김도연이 소속된 위키미키가 대결 상대로 다시 만났다고. 이들이 그려내는 불꽃 튀는 명승부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아스트로, SF9, ITZY, 프로미스나인 등 많은 아이돌들이 천하장사 자리를 두고 도전장을 내밀어 씨름 경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연장전까지 경기를 끝내지 못할 경우 체중으로 승패를 나누는 룰에 뜻하지 않게 몸무게를 공개하게 될 아이돌들은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그런가 하면 씨름 경기 시작 전, 트로트 가수 윤수현의 특별 축하 공연으로 ‘아육대’ 씨름판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예정. 과연 그녀가 아이돌들을 위해 어떤 특별 공연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다양한 아이돌들이 모여 함께 하는 축제 한마당 ‘아육대’에서 이번에는 어떤 대결들이 펼쳐질지, 승리를 차지할 아이돌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번 10주년을 맞이한 ‘아육대’에서는 3년 만에 부활한 씨름과, E스포츠, 투구 등 다양한 신설 종목이 추가되어 한층 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아육대’는 명절을 대표하는 예능으로 트와이스, 레드벨벳, NCT 127 등 유명 아이돌들이 총출동해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오는 12, 13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최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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