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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박상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장유상 아역 캐스팅

아역 배우 박상훈이 JTBC 월화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출연한다.

사진=웨이즈컴퍼니사진=웨이즈컴퍼니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 제작 JP E&M, 블러썸스토리)은 여인보다 고운 꽃사내 매파(중매쟁이) 3인방,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이, 그리고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한 왕이 벌이는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이다.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는 박상훈이 극중 배우 장유상이 맡은 ‘강’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고 전했다. 강은 개똥(공승연)의 오라비이자 세상에 더없이 착한 남자. 개똥이를 지키기 위해 추노꾼들로부터 도망치다가 머리를 다쳐 7살 지능을 가지게 된 인물이다. 어린 강은 섬세한 감정신으로 열연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상훈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이병헌 아역(어린 조하)으로 활약했으며 ‘대립군’에서는 신성군역, ‘시간위의 집’에서는 효제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영화뿐만 아니라 SBS ‘녹두꽃’ 조정석 아역, tvN



‘화유기’, JTBC ‘언터처블’ 김성균 아역, KBS2 ‘프로듀사’ 김수현 아역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권상우 아역으로 캐스팅 된 영화 ‘신의 한수: 귀수’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이렇듯 데뷔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아역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인 박상훈은 ‘명품 아역’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한편 JTBC 새 월화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열여덟의 순간’ 후속으로 오는 1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 될 예정이다.

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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