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화) 방송 1주년을 맞이한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의 DJ 소이현이 소감을 밝혔다. “’벌써 1년이나 됐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문을 연 소이현은 “바쁘고 힘들 때 오히려 라디오가 위로가 됐다. 청취자분들의 사연에 함께 울고 웃으며 힘을 얻었다”라며 청취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소이현은 “주변에서 ‘오래 할 자신이 있냐’고 많이 물어본다. 청취자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한 오래오래 사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지난해 9월 10일 첫 방송한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의 DJ 소이현은 지치고 힘든 퇴근길에 청취자들에게 웃음 가득한 힐링 에너지를 전하고, 또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는 매일 저녁 6시 5분 SBS 러브FM(103.5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보고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