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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요리학원, 배달의 민족 ‘배민아카데미’ 외식업 교육프로그램 출강

사진제공 : 배민아카데미사진제공 : 배민아카데미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 외식문화의 니즈와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체계적 교육을 통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는 외식업 자영업자, 예비창업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국내 최대규모의 한솔요리학원 외식창업아카데미도 최근 일반인이 아닌 외식업 자영업자를 위한 전문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한솔요리학원 박정수 상무는 ‘외식업 자영업자의 메뉴개발 교육 시 맛뿐만이 아니라, 소비자의 관심을 자극하고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재료의 조화와 플레이팅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솔요리학원 외식창업아카데미는 지난 8월부터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외식업 자영업자 교육기관인 ‘배민아카데미’에 전문 강사를 출강해 외식업 자영업자와 예비창업자를 위한 ‘실습형 조리 교육’을 진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배민아카데미는 2014년부터 외식업 자영업자에게 상권분석, 세무, 노무, 법무, 서비스 개선, 사업분석, 메뉴개발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약 265회의 교육을 진행, 15,000명의 누적 교육생이 참여를 하였으며 지난 8월 교육장 확장이전과 함께 쿠킹스튜디오와 커피스튜디오를 개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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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요리학원 창업전문 강사진은 지난 8월 바리스타 특강으로 이탈리안 스탠다드 방식으로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활용하여 이태리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칼도, 고찌아또, 머가치노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음료들을 직접 만들고 맛을 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디저트 특강으로 디저트의 풍미를 돋우는 고소하면서도 바삭한 크럼블과 케이크의 토대가 되는 바닥필링을 만들 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꿀팁들을 실습을 통해 교육했다. 이어 2교시에는 앞서 만든 크럼블과 바닥필링을 토대로 치즈케이크를 완성하고 참여한 사장님들의 가게 조리시설에 적용하는 방법들을 설명했다.

한솔요리학원과 배민아카데미 관계자는 9월에도 외식업 자영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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