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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쌀롱’ 한예슬, '솔직 입담 + 폭풍 리액션'으로 완성한 표 힐링 뷰티 예능

배우 한예슬의 톡톡 튀는 진행이 프로그램을 빛냈다.

/사진=MBC_언니네 쌀롱/사진=MBC_언니네 쌀롱



지난 12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 쌀롱의 대표직을 맡아 예능 MC에 첫 도전장을 내민 한예슬은 2회 방송에서도 역시 폭풍 리액션과 빠져들게 만드는 사랑스러움으로 패널, 게스트를 아우르며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여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예슬은 지난 방송에 대해 매우 흡족한 메이크 오버가 되어 뿌듯했다고 전하며 첫 MC를 맡은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스러움과 애정을 드러냈다.


첫 방송에서 계절에 따라 다르게 표현하는 메이크업 팁을 공개했던 한예슬은 이번 방송에서 본인만의 몸매 관리 꿀 팁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음식을 먹고 싶을 때 본인이 좋아하는 다른 일에 집중하며 식욕을 억제하는 현실적인 방법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필 촬영 꿀 팁도 대 방출 했다. 어떤 행동을 하다 누군가 자신을 부른다고 생각하며 표정과 자세를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팁을 전수해 감탄을 이끌어냈다.



한예슬은 패션 용어를 비롯해 스타일링의 정확한 포인트를 짚어내며 전문성을 더하고 이미지 변신에 긴장했을 게스트를 돋보이게 도와주며 패널들의 재능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는 긍정적인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 대표로서의 역할을 놓치지 않았다.

대세 MC로서의 무한 가능성을 발휘한 한예슬은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MC의 정석을 선보였다. 다정한 말투와 감탄을 부르는 독보적인 애교로 웃음짓게 만들며 밝은 에너지를 전파해 한예슬표 힐링 뷰티 예능을 완성했다. 트렌드에 대한 정보와 보는 사람까지 즐겁게 만드는 힐링 예능을 선물한 한예슬은 데뷔 후 처음 도전한 예능 MC에 합격점을 받으며 또 다른 도전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첫 방송된 MBC 최초 뷰티 예능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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