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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기온 서울 29도 늦더위·밤엔 서늘…미세먼지 '좋음'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인 15일 반포대교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하늘 /연합뉴스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인 15일 반포대교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하늘 /연합뉴스



16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에는 신선하고 낮에는 늦더위가 이어질 예정이다.

오전 5시 서울 21.2도, 수원 21.4도, 춘천 18.7도, 강릉 16.3도, 청주 21.6도, 대전 21.6도, 전주 22도, 광주 21.7도, 제주 23.6도, 대구 18.1도, 부산 20.3도, 창원 20.1도로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에 기온이 올라가고 밤에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나는 곳이 많아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 전라 동부와 경남 서부에는 아침까지 일부 지역에서 빗방울이 떨어진다. 아침에 떨어진 빗방울은 오후까지 약하게 이어질 전망이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29도, 대구는 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2.5m 높이로 일겠고,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동해 1.0∼4.0m로 예보됐다.

이날 밤부터 동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의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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