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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통령' 도티 "영상 한 개에 800만원 수입"…어마어마한 한 해 수익 얼마?

유명 유튜버 도티/사진=도티 인스타그램유명 유튜버 도티/사진=도티 인스타그램



일명 ‘초통령’으로 불리는 유명 유튜버 도티(본명 나희선)의 일상이 공개되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을 탄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도티가 전격 출연해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과 함께 하루동안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티는 자신의 스케줄에 동행해준 유규선을 향한 고마움을 전하면서 “마음 편하고 몸 편하게 왔다. 평생 못 잊을 것 같다. 나의 첫 번째 스케줄 동행자”라며 무한 칭찬을 쏟아냈다.


도티의 감사를 접한 유규선은 “제가 평생 옆에 있겠다”면서 유병재의 매니저에서 도티의 매니저가 되겠다는 반응을 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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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긍정적인 마인드’로 유명한 도티는 유튜브에 ‘마인크래프트’ 등 모바일 게임 관련 영상을 올리는 유튜브 스타로 구독자 252만명을 보유한 인기절정의 유튜버다.

앞서 도티는 지난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한 달에 영상을 약 40개 정도 올린다. 제일 많은 수익은 영상 한 개가 800만원 정도다. 누적 영상은 3000개가 넘는다”면서 자신의 수익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자료를 보면 도티의 유튜브 채널 ‘도티 TV’의 1년 조회수는 4억693만회에 육박한다. 특히 도티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2017년 기준 누적 조회수로 산정한 국내 인기 유튜브의 전체 광고 수익 3위(15억9,000만원)에 선정될 정도로 어마어마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도티는 1986년 생으로 본명은 나희선이다.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그는 현재 25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로 맹활약 중이다. 도티의 유튜브 총 조회수는 22억뷰에 달한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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