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스티벌은 ‘잠자는 나를 깨워라! 산림치유 온(ON)’을 주제로 열리며 가족 대상의 ‘숲에서 놀자’ 산림치유캠프, 장기체류 체험 ‘힐링스테이’, 산림치유업 종사자 대상 건강 특화 전문연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한국산림과학고 난타 공연과 싱어송라이터(남달리) 및 뮤지컬 갈라쇼가 10월 4일이 펼쳐지며 한비야의 ‘당신에게 보태는 1그램의 용기’, 박동규의 힐링 인문학 토크쇼, 소백산 예술촌의 국악 콘서트, 힐링 음악가 및 여행스케치(가수) 초청 공연 등이 10월 5일 개최된다. 유관기관 치유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국립산림치유원 고도원 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산림치유를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진흥원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