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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임직원 나눔경매 실시 “수익금 전액 기부로 윤리경영 실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지난 11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로구에 위치한 본사 E스퀘어에서 임직원 나눔경매를 진행했다.

에듀윌은 설, 추석 등 명절마다 임직원들이 가족들의 선물을 저렴한 가격에 마련할 수 있도록 경매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경매에는 저렴한 가격대의 과일, 멸치 세트 등의 상품부터 고가의 보리굴비, 전복,홍삼 등의 상품까지 다양하게 준비됐으며, 경매 시작가 또한 6천원부터 3만원까지 다양했다.


경매 현장은 매우 치열했다. 좋은 상품을 찾기 위한 사전 탐색부터 경매 낙찰을 위한 전략까지 저렴하게 좋은 선물을 마련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열정이 뜨거웠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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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수익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전액 기부된다. 특히 임직원 개개인이 수령한 선물을 경매 물품으로 접수해서 진행하기 때문에 나눔 경매는 임직원의 윤리경영, 정도경영, 공익경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실천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으로 전개되고 있다.

경매에 참여한 에듀윌 직원은 “미리 추석 선물을 마련하지 못해 고민이었는데,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특히 경매를 통해 진행돼 재미있었던 것 같다”라며, “수익금은 모두 기부된다고 하니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듀윌은 대통령상을 비롯한 정부 기관상 10관왕을 달성한 종합교육기업이다. 특히,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2년 연속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공식 인증 받았으며 한국리서치로부터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1위 기업을 입증받은 유일한 기업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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