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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의 딸 이리샤' 천우희, 첫 애니메이션 더빙 주목..'종횡무진 활약'

충무로 믿고 보는 배우 천우희의 첫 애니메이션 더빙으로 주목받는 <마왕의 딸 이리샤>가 오는 26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드라마부터 영화, 애니메이션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종횡무진 활약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낼 천우희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네이버사진=네이버



올가을에는 드라마부터 영화, 애니메이션까지 캐릭터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열연으로 배우 천우희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먼저 지난 8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코믹 드라마로 영화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의 드라마 연출작이다. 천우희는 성공을 꿈꾸는 감정 기복이 심한 신인 드라마 작가 ‘임진주’로 분해 통통 튀는 대사들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여기에 오는 10월 개봉을 앞둔 <버티고>는 고층빌딩 사무실에서 위태롭게 버티던 ‘서영’이 창 밖의 로프공과 마주하게 되는 아찔한 감성 무비로 배우 천우희가 ‘서영’ 역을 맡아 평범한 30대 직장인 일상을 깊은 감성의 연기를 통해 담아낼 예정. <러브픽션> 전계수 감독의 감각적인 비주얼 연출이 기대를 모은다.


공감 드라마와 멜로 영화에 이어, 온 가족이 즐겁게 볼 수 있을 애니메이션에서도 배우 천우희를 만날 수 있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마왕의 딸 이리샤>에서 천우희는 비밀을 간직한 주인공 ‘이리샤’ 역할을 맡아 첫 애니메이션 더빙 연기에 도전하며, OST에도 참여해 화제를 모은다. <마왕의 딸 이리샤>는 마법으로 기억을 잃은 채 평범하게 살아가던 ‘이리샤’가 친구의 빼앗긴 영혼을 되찾기 위해 요정 세계로 떠나며 펼쳐지는 시공초월 판타지 어드벤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장형윤 감독이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번 작품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신비로운 요정 세계의 모습과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요정 캐릭터들로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판타지 모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천우희, 심희섭, 김일우가 목소리 연기를 맡았으며,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OST는 인디밴드 ‘굿나잇 스탠드’가 작사, 작곡해 완성도를 높였고, 배우 천우희가 직접 노래를 불러 기대를 고조시킨다.



장르 불문, 한계 없는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 천우희가 선사하는 올가을 판타지 애니메이션 <마왕의 딸 이리샤>는 9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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