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은 최리화 전문의가 1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2019년 추계학술대회’에 참석해 ‘갑상선검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진단검사의학 전문의 및 전국의 검사실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는 7개의 심포지엄과 특강, 런천심포지엄으로 구성됐다. 이날 학술대회 심포지엄에서는 ▲외부정도관리 결과의 해석 ▲일반혈액검사 문제해결 ▲갑상선 기능이상검사 ▲지질검사의 최신지견 ▲분자진단검사 ▲시약 및 보정물질 설명서 활용법 ▲미생물 검사 등의 다양한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
이 가운데 최리화 GC녹십자의료재단 전문의는 ‘갑상선 기능이상검사’ 심포지엄에서 세 번째 강연을 진행했다. 최리화 전문의는 ‘갑상선 호르몬 기능 검사’는 검사실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는 검사이지만, 실제 갑상선 호르몬 기능 검사에는 다양한 요인들의 영향이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 기능 검사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 및 요인 등을 파악하여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진단검사의학 검사실에서는 갑상선 호르몬 기능 검사의 제한점과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인지하고, 해결을 위한 접근 방법을 이해하는 것이 환자의 진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는 다양하고 새로운 지식 습득과 접근으로 국내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며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