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러브캐처2' 꼬여가는 관계 속 김가빈의 속마음은.."바보 되는 기분이에요"

Mnet ‘러브캐처2’에서는 자라난 호감만큼 서로를 향한 의심도 커져가는 캐처 10명의 다섯 번 째 날이 담긴다.

사진=Mnet사진=Mnet



오늘(19일, 목)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정찬우를 피하는 것처럼 보이는 김가빈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주 방송에서 장연우까지 김가빈을 향한 호감을 드러내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사각관계를 암시한 바 있다. 김가빈은 정찬우에게 호감을 표했지만 직진남 정찬우가 자칫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상황.

이 속에서 지난 커플 챌린지인 ‘여친 메이크업’을 하며 한 층 가까워진 동갑내기 장연우와 자연스럽게 지내는 김가빈의 모습에 김인욱과 정찬우는 예상치 못한 막내 장연우의 존재감으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정찬우는 불안한 마음에 김가빈을 향해 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한다. 자신이 먹지 못하는 음식을 먹으려고 시도하는 정찬우에게 김소영은 “문어 못 먹지 않니?”라며 만류하지만 결국 먹자마자 자리를 일어나야만 했고, 이를 지켜본 왓처들은 “불편할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이렇게 꼬여가는 관계 속에서 김가빈과 네 번째 커플 챌린지를 함께 하게 된 사람은 러브로 정체가 밝혀진 김민석. 서로에게 부담 없이 솔직히 나누는 그들의 대화 속에서 김가빈의 속마음이 서서히 드러날 예정이다. “바보 되는 기분이에요”라고 임팩트 있는 말을 한 김가빈의 마음은 과연 어떨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또한, 이성으로부터 머니캐처로 가장 의심 받고 있는 김채랑의 정체도 공개된다. 김인욱의 호감이 자신을 향해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도 일편단심 김인욱에게 호감을 표시한 김채랑은 과연 러브일지 머니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잠깐 공개된 사전 인터뷰 영상에서 자신을 ‘금사빠’라고 밝혀 더욱 추측을 어렵게 했다.

한편, 5천만 원이라는 거액의 상금을 걸고 펼쳐지는 캐처들의 거듭되는 반전과 은밀한 로맨스를 선보일 ‘러브캐처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Mnet에서 방송된다.

김주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